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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아끼는 밥솥 사용법, 똑똑하게 밥 짓는 습관

헬시 플레저 2025. 6.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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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아끼는 밥솥 사용법, 똑똑하게 밥 짓는 습관

매일 사용하는 전기밥솥,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전기세에 큰 차이가 생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밥 한 공기를 짓는 데 드는 전기보다, 오래 보온하는 데 쓰는 전기가 더 많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전기밥솥
전기 밥솥

1. 하루 세 끼, 세 번 취사하면 더 전기 아끼는 걸까?

정답은 아니요입니다. 밥을 하루 세 번 나눠서 취사하는 것보다는, 한 번에 적절한 양을 취사하고, 나머지는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전기를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전기 아끼는 핵심은 ‘보온 기능 최소화’

보온 기능은 밥솥이 계속해서 열을 유지해야 하므로, 하루 6~8시간 보온만 해도 밥 한 번 짓는 전기와 비슷한 수준의 전력을 사용합니다. 보온 대신 전자레인지 재가열을 추천해요.

 

3. 예약취사 기능 적극 활용하기

예약 기능을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저렴한 경부하 시간대에 밥을 짓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밤 11시에 예약하면 아침 7시에 딱 맞춰 따끈한 밥을 먹을 수 있어요.

<시간대별 전기 요금 비교표>

오전 9시 ~ 오후 6시 중간부하 보통 약 142.3원
(1kWh당 월 요금) 
오후 10시 ~ 오전 9시 경부하 저렴 약 75.1원
오후 6시 ~ 오후 10시 최대부하 비쌈 약 196.3원

 

4. 전기 아끼는 밥솥 사용 루틴 예시

  • 하루 1회, 아침 식사 전까지 밥이 완성되도록 예약 취사
  • 한 번에 2~3끼 분량 밥 짓기
  • 먹고 남은 밥은 보온 금지 → 소분해서 냉동
  • 점심·저녁은 냉동밥 데우기 (전자레인지 2~3분)

이렇게만 해도 하루 300~500Wh의 전기 절약이 가능합니다.

냉동밥
남은 밥 냉동보관하기

5. 전기밥솥 효율도 중요해요

최근 출시된 고효율 밥솥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예열·보온 전력을 크게 줄인 제품도 많습니다. 오래된 밥솥은 보온 기능이 강제 동작되거나 자동 예약이 불편해 전력 낭비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효율 1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마무리

매일 쓰는 밥솥이지만, 습관 하나로 전기세를 확 줄일 수 있는 꿀팁이었죠? 오늘 저녁부터라도 예약취사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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