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아끼는 밥솥 사용법, 똑똑하게 밥 짓는 습관
매일 사용하는 전기밥솥,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전기세에 큰 차이가 생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밥 한 공기를 짓는 데 드는 전기보다, 오래 보온하는 데 쓰는 전기가 더 많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1. 하루 세 끼, 세 번 취사하면 더 전기 아끼는 걸까?
정답은 아니요입니다. 밥을 하루 세 번 나눠서 취사하는 것보다는, 한 번에 적절한 양을 취사하고, 나머지는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전기를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전기 아끼는 핵심은 ‘보온 기능 최소화’
보온 기능은 밥솥이 계속해서 열을 유지해야 하므로, 하루 6~8시간 보온만 해도 밥 한 번 짓는 전기와 비슷한 수준의 전력을 사용합니다. 보온 대신 전자레인지 재가열을 추천해요.
3. 예약취사 기능 적극 활용하기
예약 기능을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저렴한 경부하 시간대에 밥을 짓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밤 11시에 예약하면 아침 7시에 딱 맞춰 따끈한 밥을 먹을 수 있어요.
<시간대별 전기 요금 비교표>
오전 9시 ~ 오후 6시 | 중간부하 | 보통 | 약 142.3원 (1kWh당 월 요금) |
오후 10시 ~ 오전 9시 | 경부하 | 저렴 | 약 75.1원 |
오후 6시 ~ 오후 10시 | 최대부하 | 비쌈 | 약 196.3원 |
4. 전기 아끼는 밥솥 사용 루틴 예시
- 하루 1회, 아침 식사 전까지 밥이 완성되도록 예약 취사
- 한 번에 2~3끼 분량 밥 짓기
- 먹고 남은 밥은 보온 금지 → 소분해서 냉동
- 점심·저녁은 냉동밥 데우기 (전자레인지 2~3분)
이렇게만 해도 하루 300~500Wh의 전기 절약이 가능합니다.

5. 전기밥솥 효율도 중요해요
최근 출시된 고효율 밥솥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예열·보온 전력을 크게 줄인 제품도 많습니다. 오래된 밥솥은 보온 기능이 강제 동작되거나 자동 예약이 불편해 전력 낭비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매일 쓰는 밥솥이지만, 습관 하나로 전기세를 확 줄일 수 있는 꿀팁이었죠? 오늘 저녁부터라도 예약취사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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